[전국 중·고 수학과학 경시]고교부 생물 최우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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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생물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승준 (李丞濬.18.대전과학고3) 군은 "평소 좋아하는 과목에서 실력을 인정받게돼 기쁘다" 고 말했다.

金군은 "실험과 학습등을 통해 생물학계의 훌륭한 학자들의 숨결을 느낄 때가 가장 즐거웠다" 고 말했다.

생명을 다루는 학문이라는 점에 이끌려 생물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金군은 방과후 틈만 나면 학교 실험실로 달려가는 탐구파. 일주일에 한두번은 학교 실험실에서 동료 학생들과 실험하며 생물수업때 풀리지 않았던 문제를 연구하곤 했다. 金군은 "의대에 진학해 훌륭한 의사가 되고싶다" 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 = 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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