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3배 원유시추 설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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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대우조선해양이 다국적 기업인 bp사 발주로 만든 세계 최대 반잠수식 원유시추 설비인 'bp썬더호스'가 25일 경남 옥포조선소에서 설치 장소인 대서양 멕시코만을 향해 출발하고 있다. 총 공사비 5000억원이 투입된 이 설비는 6000여평(가로 163.8m, 세로 125.8m) 규모로 축구경기장의 3배가 넘고, 높이는 40층 빌딩(128.2m)과 맞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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