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송영숙 사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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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폴라로이드 즉석 카메라는 촬영이나 인화 작업 모두에서 별다른 기교를 부릴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예술작품보다는 순간의 기록에 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독특한 매력 덕분에 폴라로이드로 작업하는 작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송영숙 역시 그런 작가 중 하나. 지난 10여년간 베이징 (北京) 자금성 구석구석을 훑으면서 담아낸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12일까지 갤러리현대. 02 - 734 - 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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