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증권, 자유입출금식 자산관리계좌 'WmA'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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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사장 김성태)은 지난 12일부터 하나의 계좌를 통해 다양한 증권서비스와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유입출금식 자산관리계좌인 WmA(Wealth Management Account)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WmA서비스는 MMF 계좌와 은행계좌를 연결시키고 결제기능을 추가하여, 작은 금액이라도 MMF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은행 계좌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자유입출금식 자산관리계좌이다.

고객은 LG투자증권의 WmA서비스계좌로 입금시 자동으로 MMF에 투자하게 되고, 출금시에도 자동으로 MMF를 환매해서 지급받게 됨으로써, 여유자금이 항상 MMF에 투자되는 효과를 보게 된다.

또한, 모든 은행의 자동화기기를 통한 현금 출금과 이체 입금이 가능해지며, 은행계좌처럼 급여이체는 물론 카드사용대금, 전화요금 등의 자동이체 계좌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WmA서비스에서 제공되는 MMF는 개인전용 MMF인 ‘LG국공채신종MMF 제1호’로써, 안전자산인 국공채 위주로 운용되는 단기투자상품으로, 은행예금이 보통 0.1%~0.5%의 고정금리를 주는데 비해 매우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 (7월1일 기준, 최근 3개월 평균 수익률은 연 3.62%)

LG투자증권 금융상품개발팀 김기환팀장은 “이번 서비스의 실시로, 인터넷뱅킹 및 자동이체 등 은행계좌에서 제공하는 편의성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WmA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금융상품이나 주식에 투자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고객들은 WmA계좌 하나로 금융 자산의 관리가 해결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WmA 자세히 보기) [Jo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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