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협회는 오카다 다케시 (41) 감독의 사표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축구협회의 다이니 구니야 기술위원장은 2일 오카다 감독이 지난달 26일 자메이카와의 월드컵 마지막 경기에서 1 - 2로 패한 뒤 사의를 표명, 2002월드컵까지 대표팀을 맡아주도록 재고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사표수리 배경을 설명했다.
다이니 위원장은 그러나 후임자 인선 원칙이나 언제 차기 사령탑을 임명할 것인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