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일본 꺾고 존스배 준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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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한국이 제22회 존스배 국제여자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 한국은 22일 대만에서 열린 대회 풀리그 5차전에서 김나연(우리은행) 등 주전 4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하는 고른 활약으로 일본을 73-56으로 따돌렸다. 한국은 4승1패로 2위가 확정됐다. 현재 4승을 기록 중인 대만 B팀은 한 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지난 18일 한국과의 경기에서 79-77로 이겨 승자승 원칙에 따라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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