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조금 안동시 의원 사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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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해외연수때 찬조금을 받아 물의를 빚은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시민에게 사과했다.

안동시의회 의원들은 21일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사과문'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이번 일을 뼈아픈 자성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해외연수때 관행에 의한 여행경비 찬조금 수수와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논란 등 불미스런 일로 시민께 실망과 염려를 끼친 점 깊이 사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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