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분리장벽 공사 강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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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이스라엘은 유엔총회가 최근 팔레스타인 지역에 건설 중인 분리장벽의 폐쇄를 결의한 것에 대해 21일 "장벽 공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아리엘 샤론 총리의 대변인은 "테러리즘이 없어지면 장벽도 자연히 철거될 것"이라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이 같은 이스라엘의 입장이 국제사회의 여론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압력을 행사해줄 것을 호소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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