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 어려운 농가 자녀에 ‘마늘장학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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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식품의 인기 상품인 천호통마늘진액.

천호식품이 ‘The Company of Korea 2009’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천호식품은 1984년 설립한 이래 지금까지 총 160여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건강식품업계를 발전시켜 왔다.

그동안 천호식품이 개발한 건강식품으로는 달팽이진액, 산수유, 석류, 통마늘진액 등이 있다. 특히 2005년 8월 출시된 통마늘진액은 발매와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됐다.

최고의 건강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천호식품은 ‘대한민국 부자 만들기’라는 본사의 사명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세 자녀 출산지원기금, 마늘장학금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마늘장학금’은 어려운 농가 현실을 고려한 현실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 천호식품은 전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학비 지원과 직원 자기계발비 및 학비를 직원하고 있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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