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 봉사동아리 20개 … 교직원도 적극 동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3면

수원여자대학 개교 40주년 행사.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는 수원여자대학이 ‘The Company of Korea 2009’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성실, 박애, 봉사라는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수원여자대학은 교수, 직원, 학생 모두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학은 32개 학과마다 전공 특성을 살린 20여 개의 봉사동아리들을 만들어 학교에서의 배움을 사회적 약자와 나누는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전한 사회인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수원여자대학은 사회봉사단과 교직원봉사회를 조직해 사회공헌 활동을 좀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수원여자대학은 수원시, 해피수원공동체, 삼성전자와 함께 민·관·산·학 공동봉사 협약을 통해 봉사활동을 를 펼치고 있다.

유희진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