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강원도,카지노개발업체 설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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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과 강원도는 태백.정선.삼척.영월 등 4개 시.군과 함께 카지노개발을 위한 ㈜강원랜드를 25일 설립한다.

강원랜드의 투자규모는 모두 1천억원으로 1차분 5백10억원중 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 3백60억원, 강원도 66억원, 태백시 12억5천만원, 정선군 49억원, 삼척시 12억5천만원, 영월군 10억원 등이 공동투자된다.

강원랜드는 24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 정관인증과 주식금액 납입 등에 관한 절차를 마치고 구체적 투자계획은 오는 10월까지 확정할 방침이다.

춘천 =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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