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고교시절 오연수-이상아와 삼각관계 유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4년만에 그룹 '더 블루'로 컴백한 배우 손지창이 아내 오연수와의 결혼 이야기를 일부 공개했다. 손지창은 13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이하 샴페인)에 출연, “나이 29세였을때 결혼해 사람들이 너무 일찍 하는 것이 아니냐고 했다. 하지만 오연수에게 자꾸 '선'이 들어와 결혼해야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함께 출연한 김민종에 대해 "예전에 오연수와 삼각관계에 휘말렸었다"고 공개했다. 김민종은 “고교시절 내가 짝사랑한 여학생이 있었다. 나는 당시 오연수와 방송반 친구였는데 함께 밤샘도 하다 보니 그 여학생과 오연수씨와 내가 어느 순간 삼각관계라는 소문이 있더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짝사랑했던 여학생은 이상아였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