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동네] 교보문고 인천점 문 열어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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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문고 인천점 문 열어

교보문고(대표 권경현)는 지난 16일 인천시 구월동 중앙공원길 이토타워 지하 1층에 교보문고 인천점을 열었다. 총면적 1000여평인 인천점은 대전과 성남, 대구, 부천, 부산, 서울 강남에 이어 설립된 지역 문화공간으로 10만종 20만여권을 진열 판매한다.

*** 오정희씨 초청 문학강연

서울시 예장동에 있는 문학의집·서울(이사장 김후란)은 21일 오후 3시 ‘수요 문학광장’에 소설가 오정희(57)씨를 초청해 문학 강연을 연다. 오씨는 ‘불의 강’ ‘유년의 뜰’ ‘새’ 등으로 이상문학상·동인문학상·독일 리베라투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 그림작가 와이 삽화 전시회

그림책 삽화 전시회 ‘어린이책 그림작가 와이(본명 윤문영)의 작품세계’가 계수나무 출판사 주최로 남이섬 레종갤러리에서 오는 8월 1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나는 지금 네가 보고 싶어』『무던이』『압록강은 흐른다』『어머니』 등의 소설을 통해 소개된 와이의 삽화와 각종 인물화가 전시된다. 031-581-2020.

*** 문예진흥원 연감 발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기영)은 최초 2004년 ‘문예연감’을 발간했다. 연감은 2003년 문화예술 활동의 흐름을 문학·미술·국악·양악·연극·무용·문화일반 등 7개 분야로 나눠 정리했다. 염무웅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을 비롯해 미술평론가 박신의, 무용평론가 장광렬, 연극평론가 안치운, 작곡가 황성호씨 등이 각 분야의 흐름을 짚는 글을 썼다. 02-760-4568.

*** 장르 불문, 인터넷 소설 공모

SBSi는 19일부터 11월 21일까지 로맨스·SF·판타지·추리·무협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인터넷 소설을 공모한다.

SBS 홈페이지(www.sbs.co.kr) 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10주 이상 시리즈를 연재하고 10만자 이상(20만 바이트 이상)인 작품이어야 심사 대상이 된다. 심사결과는 12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 당선작 1명에게는 상금으로 15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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