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세터' 김호철 (43) 감독이 이탈리아 배구를 평정했다. 김감독이 이끄는 시슬리 트레비스는 3일 (한국시간) 이탈리아 배구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라이벌 알피투어 트라코 쿠네오를 3 - 1로 이겨 시리즈 3연승으로 2년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81년 이탈리아로 진출해 선수생활을 했던 김감독은 95년 은퇴, 파르마팀 감독을 거쳐 96년부터 시슬리 트레비스 사령탑을 맡아왔다.
'컴퓨터 세터' 김호철 (43) 감독이 이탈리아 배구를 평정했다. 김감독이 이끄는 시슬리 트레비스는 3일 (한국시간) 이탈리아 배구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라이벌 알피투어 트라코 쿠네오를 3 - 1로 이겨 시리즈 3연승으로 2년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81년 이탈리아로 진출해 선수생활을 했던 김감독은 95년 은퇴, 파르마팀 감독을 거쳐 96년부터 시슬리 트레비스 사령탑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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