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주민들의 평균 기대수명이 40세 이하로 떨어졌다고 유엔개발계획(UNDP)이 15일 인간개발지수(HDI)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유는 에이즈의 급속한 확산이다. 이들의 평균 기대수명은 1위를 차지한 노르웨이 국민의 79세의 절반 수준이다. 이 지역에는 전 세계 에이즈 환자 및 보균자의 66%인 2500만명이 살고 있다.
[AP]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주민들의 평균 기대수명이 40세 이하로 떨어졌다고 유엔개발계획(UNDP)이 15일 인간개발지수(HDI)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유는 에이즈의 급속한 확산이다. 이들의 평균 기대수명은 1위를 차지한 노르웨이 국민의 79세의 절반 수준이다. 이 지역에는 전 세계 에이즈 환자 및 보균자의 66%인 2500만명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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