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통신]일본 조 쇼지부상…오카다 전전긍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일본의 신예 스트라이커 조 쇼지가 엉덩이 타박상으로 소속팀 요코하마 매리너스의 경기에 결장, 본선엔트리 확정을 앞둔 오카다 감독의 걱정이 태산. 조는 지난주 경기 도중 입은 엉덩이 타박상에도 불구하고 팀 훈련에 참가했지만 25일 가시와 레이솔전엔 교체멤버 명단에도 오르지 못했다.

오카다 감독은 체코.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 출전할 선수명단을 다음달 초 발표할 예정인데 이 명단이 그대로 본선엔트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

佛선수들 8강 올라야 보너스

○…프랑스월드컵 개최국 프랑스 선수들은 8강이상 올라야만 특별보너스를 받게 된다. 프랑스의 일간 르 파리지앵지는 25일 (현지시간) "대표팀이 8강에 오를 경우 선수들은 1인당 30만프랑 (약 7천만원) 의 보너스를 받고 준결승에 진출하면 60만프랑, 결승까지 진출하면 1백20만프랑으로 증액된다" 고 보도. 그러나 프랑스축구협회는 조별리그 또는 16강에서 탈락할 경우엔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을 방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