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회의원 108명 신사 참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일본 국회의원의 초당파 모임인 '다함께 야스쿠니 (靖國) 신사에 참배하는 모임' 소속의원들이 22일 봄철제사가 열리고 있는 도쿄 (東京) 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태평양전쟁 전범들의 위패가 놓여있는 야스쿠니 신사에는 모임회장인 와타누키 다미스케 (綿貫民輔) 전건설상과 야마사키 다쿠 (山崎拓) 자민당정조회장 등 여야의원 1백8명이 직접 방문한 외에 의원 93명은 비서관 등을 시켜 대리로 참배함으로써 참배자수는 모두 2백1명으로 집계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