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생 수업거부 돌입…재단비리의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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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편입생 부정입학 등 재단비리 의혹으로 내분을 겪고 있는 한국외국어대 학생들이 21일 수업거부를 시작했다.

외대 총학생회 (회장 吳승훈) 는 이날 재단이사진이 총사퇴할 때까지 무기한 수업거부에 들어간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실시될 예정이었던 중간고사 일정도 차질을 빚게 됐다.

이상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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