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575. ラ - メン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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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森 : ハンさん. 顔色 (かおいろ) が (わる) いですね.

ハン : ちょっと風邪味 (かぜぎみ) で.

森 : 食事 (しょくじ) は?

ハン : まあ, 適 (てきとう) に.

森 : だめですよ. (ひと) り暮 (ぐ) らしだからって…. 何 (なに) か食 (た) べたいものはありますか.

ハン : え? 作 (つく) ってくれるんですか. じゃ…ラ - メンを.

森 : ハンさん!

모리 : 한국진씨. 안색이 안 좋아요.

한 : 약간 감기기운 때문에.

모리 : 식사는요?

한 : 그냥, 적당히.

모리 : 안돼요. 혼자 산다고 (안 먹으면)…. 뭔가 먹고 싶은 것이 있나요?

한 : 네? 만들어 주겠습니까? 그럼…라면을. 모리 : 한국진씨!

*** 단 어

顔色 (かおいろ) :안색, 얼굴빛

風邪味 (かぜぎみ) :감기기운 (ひと)

り暮 (ぐ) らし : 독신생활

作 (つく) る : 만들다, 제조하다

*** 일본사정

라면은 원래 중국요리의 하나지만 제2차대전후 일본의 안도 (安藤) 라는 사람이 인스턴트 식품으로 고안한 것이다. 일본인들은 담백한 음식을 즐기기 때문에 지방.단백질의 결핍이 심해 체력저하의 우려가 있던 차에, 1958년 닭기름에 튀긴 치킨라면이 발매되자 큰 인기를 얻었다.

지금은 라면의 종류만 해도 4백여가지로 연간 판매개수가 50억개나 된다.라면을 고안한 안도씨가 바로 최대의 식품회사인 닛신 (日淸) 의 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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