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기 가수 어셔 빌보드 20주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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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가수 어셔(25)가 올들어 20주간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한 가수가 이렇게 오랫 동안 1위를 기록한 것은 1958년 빌보드 차트가 생긴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어셔는 올들어 예(Yeah!)로 12주, '번(Burn)'으로 8주간 1위를 기록했다.

어셔는 빌보드 싱글 차트 톱10에 '번''예''콘페션 파트 투(confession part Ⅱ)' 세곡을 동시에 올리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는 비틀즈(1964년).비지스(1978년) 이후 세번째다. 올 초 발매된 어셔의 4집 앨범은 미국에서 500만장이 팔렸다. 전세계 판매량은 800만장에 이른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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