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하루 20시간씩 올림픽 중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1면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는 오는 8월 14일(한국시간) 막을 올리는 제28회 아테네 올림픽의 개.폐막식과 13종목의 경기를 하루 20시간씩 고화질(HD)TV로 방송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올림픽 개.폐막식과 육상.유도.수영.체조.사이클.배구.야구.테니스.축구 예선 및 결승전, 농구 예선 및 결승전, 핸드볼 결승전 등 총 13개 종목의 HD 위성 중계권을 확보했다.

개막 3일 전인 8월 11일부터 폐막일인 29일까지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20시간 동안 HD의 역동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HD 전용채널인 스카이HD(채널 300번)를 통해 방송된다. 또한 자체 채널인 스카이라이프 100을 통해 표준화질(SD)급으로도 동시 방송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