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기업 43% "투자 늘릴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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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우리 기업의 대중투자 현황과 개선과제 조사'보고서에서 중국에 진출한 업체(700개)의 가장 큰 애로는 세제문제와 판로개척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보고서는 또 향후 5년간 '국내투자를 줄이고 중국투자는 늘리겠다'고 응답한 업체가 43.7%에 이른다고 밝혔다. 반면 중국투자 비중을 줄이고 국내투자를 늘리겠다는 응답은 6.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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