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김 27일 석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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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누설 혐의로 미국 연방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지금은 가택수감 생활을 하고 있는 로버트 김이 27일(현지시간) 발목에 채운 전자감응장치를 해제하고 석방된다고 로버트 김 후원회가 13일 밝혔다. 로버트 김은 지난달 1일 버지니아주 윈체스터 교도소에서 나와 자택에서 가택수감 생활을 해왔으며 앞으로 3년간 보호관찰을 받는다. 후원회는 다음달 20일께 한국 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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