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우울증의 주원인, 복부비만 “PPC로 해결하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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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출산 후 심한 감정의 기복을 느끼며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산후우울증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출산과정에서 생긴 스트레스와 부모의 역할에 대한 부적응, 호르몬 변화, 신체 변화 등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출산 후 여성들을 가장 우울하게 만드는 것은 임신 중 찐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개인차가 조금씩 있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여성들이 출산 후 복부나 허벅지와 같이 잘 빠지지 않는 부위에 군살이 붙어 볼멘소리를 하곤 한다. 출산의 기쁨을 느끼기도 전에 찾아온 산후비만이라는 불청객, 어떻게 해소해야 할까.

대구PPC전문병원 그랜드미래외과 김미라 원장은 “임신중의 산모는 지방과 단백질 축적량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태아, 자궁, 유방 그리고 혈액이 증가하여 전체 체중이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급격한 체중증가는 출산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임신 기간 동안에도 적당한 운동을 하여 체중관리를 해야 한다. 임신중에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출산 후에도 체중이 계속 증가하거나 조절이 안 되면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처럼 출산 후 비만, 즉 산후비만으로 인해 고민을 하는 산모들이 최근 ‘PPC’와 같은 시술에 관심을 갖고 있다. PPC는 간단한 주사로 빠르고 간단하게 시술을 하기 때문에 육아로 인해 시간을 낼 수 없는 산모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PPC(Phosphatidylchoine ,리포디졸브)란 지방질 분해 효소로 할리우드의 유명스타들의 다이어트 아이템으로 알려지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PPC주사는 콩 단백질에서 추출한 세포막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막의 주요 성분이다.

이 성분을 지방세포에 주입하게 되면 그 주변의 지방세포까지 염증 반응을 일으켜 함께 파괴되며 지방층이 감소된다. 파괴된 지방은 체내 림프 순환을 통해 제거되며 영구적으로 그 부위의 지방을 소멸시킨다. 전체비만보다는 부분비만에 효과적인 주사이다.

보통 PPC주사는 6~8주 간격으로 2~3차례 시술 받을 때 효과가 극대화 된다. 이는 약물이 지방을 녹이는데 6~8주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긴 시간을 두고 지방이 서서히 녹으므로 몸에 무리가 없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콩 알레르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특별한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이 없으며 시술시간도 10~20분 내외이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다.

김미라 원장은 “여성의 몸은 임신을 하면 많은 변화를 겪기 때문에 평소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라 하더라도 급격히 체중이 증가하거나 군살이 붙어 우울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산후비만은 자연스러운 몸의 변화이므로 우울증이나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건강하게 관리하여 몸매를 회복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김미라 원장은 “본원에서는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과 주부들을 위해 PPC 주사 효과를 극대화하여 허리둘레 사이즈를 감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도움말 : 그랜드미래외과 김미라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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