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가 미국에서 자체 신용으로 채권을 발행해 2억5천만 달러를 조달한다.
LG칼텍스정유는 26일 허동수 (許東秀) 부회장이 미국 골드만삭스사와 2억5천만달러 규모의 3년만기 옵션부 채권을 리보 (런던 은행간 금리) +0.75%의 금리로 발행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가 신용등급이 투자 부적격으로 돼있는 상태에서 민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자본을 유치한 데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이영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