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대표 경선 광주서 첫 합동 유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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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나라당은 12일부터 본격적인 후보 유세전에 돌입했다. 한나라당은 12일 광주 상무리츠컨벤션 웨딩홀에서 광주.전남.전북.부산.울산.경남지역 대의원.당원들을 상대로 첫 합동 연설회를 열었다.

한나라당이 첫 유세 장소로 광주를 택한 것은 지역화합과 전국정당을 지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당직자들은 설명했다. 경선엔 박근혜.이강두.이규택.원희룡.김영선.정의화 의원과 원외의 곽영훈씨(이상 기호 순) 등 7명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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