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중앙일보] 원내대표 경선 D-1, 한나라당 '박근혜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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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경선 D-1, 한나라당 '박근혜의 공포'

5월 20일 TV 중앙일보는 한나라당에서 유행하고 있는 '박근혜 공포'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한나라당은 4·29 재보궐 선거 참패, 김무성 의원의 원내대표 추대 실패 등의 사태를 거치면서 집권당으로서의 신뢰를 잃어버렸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 오후 2시, 원내대표 경선을 치릅니다. 경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에선 박근혜 전 대표의 선택이 당의 선택이라는 이른바 '박근혜의 공포'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경선 결과는 내일 오후 5시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태양광발전소, 정부 지원 줄자 '애물단지'로 전락

각종 지원 정책을 내놓으며 태양광발전 사업 확대에 앞장섰던 정부가 지난 4월, 태양광 발전 차액 지원 규모를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당초 정부는 2011년까지 500MW 범위에서 매년 제한없이 차액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하지만 참여 업체가 급증하자 정부가 지원 규모를 대폭 축소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 때문에 태양광발전소 허가를 받은 업체 들이 속속 허가를 반납하고 있습니다.

'조회 수' 부풀린 아고라 네티즌, 첫 사법처리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 인터넷 포털 다음의 아고라 토론방에서 정부 비판 성향의 글을 올린 뒤, 조회건수를 조작해 베스트글로 오르게 해 한 강모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 등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가 시작된 작년 5월부터 최근까지 반정부 시위를 옹호하거나 비난하는 글을 올린 뒤, 조회 수를 11만에서 93만회 부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늬우스6070] 도시락 검사해 '불량 잡곡밥'엔 불호령

5~60대 분들 중에는 매끼 꼭 흰쌀밥만 고집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못 먹고 못 살던 시절', 수제비 아니면 꽁보리밥으로 지낸,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 떠올라서라고 합니다. 60년대 중반부터 70년대 중반 사이 학생이었던 분들은 도시락 검사를 받았던 기억 생생하실 텐데요. 도시락에 싸오는 밥의 3할 이상이 잡곡이어여 했고, 이를 어겼을 때는 담임 선생님의 불호령이 떨어졌었던 그 시절로 추억여행을 떠나봅니다.

[드림테크] 1초당 21cm의 수직벽 오르는 로봇

로봇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데요. 지난 12일, 일본에서 열린 국제 로봇 회의에는 1초당 21cm씩 수직벽을 오르는 로봇, 라이즈가 소개됐습니다. 갈고리 같은 로봇의 발톱에 수직 벽을 오를 수 있는 원리가 숨겨져 있습니다. '김민상의 드림테크'에서 라이즈를 비롯해, 바퀴의 도움 없이 어디든 돌아다니는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만나봅니다.

퀸카들은 뭘 입었을까…"퀸카 패션 Old&New"

1960년대부터 현대 2009년 여자 대학생들의 모습을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이색 패션쇼가 서울 한성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60,70년대의 미니 스커트와 판타롱 바지를 입고 그 시절의 여대생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는데요.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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