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중고자동차 수출은 크게 늘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9일 전국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2월말 현재 1천38만4천1백25대로 1월말보다 2만6천7백65대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해말 1천41만3천4백27대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으나 외환 위기가 본격화되면서 1월중 2천5백37대 줄어드는 등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김창우 기자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중고자동차 수출은 크게 늘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9일 전국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2월말 현재 1천38만4천1백25대로 1월말보다 2만6천7백65대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해말 1천41만3천4백27대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으나 외환 위기가 본격화되면서 1월중 2천5백37대 줄어드는 등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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