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새총리에 나지프 지명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아흐마드 나지프 통신.정보장관을 신임 총리로 지명했다고 지난 9일 관영 메나통신이 보도했다. 아티프 오베이드 총리가 이끌어온 내각은 전날 밤 비상 각료회의를 열어 최근의 환율 파동과 실업난 등 경제정책 실패의 책임을 지고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