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군 유해 공동 발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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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군과 미군이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에서 한국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 유해를 찾기 위한 공동 발굴 작업에 착수했다. 18일 미국 합동 전쟁포로·실종자 확인사령부(JPAC) 소속 대원들과 국방부 유해 발굴 감식단원들이 JPAC의 모토인 ‘전쟁포로(POW)·실종자(MIA), 조국은 당신을 잊지 않는다(You are not forgotten)’고 적힌 깃발 아래에서 발굴 작업을 하고 있다. 반세기가 지난 전사자의 유해를 찾는 미군들의 가슴에는 의무(DUTY)·명예(HONOR)·존경(RESPECT), 발굴과 회복(SEARCH &RECOVERY) 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관계기사 13면> [화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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