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야기] 비키니 전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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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해수욕에 적당한 온도를 표시하는 지표를 '비키니 전선'이라고 부르는데. 비키니 전선은 바닷물의 온도가 24도가 되는 지점을 이은 선으로 이 전선이 도달했을 때 해수욕을 시작한다. 우리나라에 비키니 전선이 도달하는 시점은 일반적으로 남해안은 7월 초, 서해안은 7월 중순, 동해안은 7월 말이라고. 무르익는 여름, 웅성일 바닷가.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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