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락시장 컴퓨터 경매 4월부터 시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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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가락시장에서 손짓과 육성으로 하는 수지 (手指) 식 경매대신 컴퓨터 경매가 도입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가락시장 입주 도매법인인 중앙청과가 24일 전자식 경매 시연회를 거쳐 4월부터 사과와 배등 2개 품목에 대해 컴퓨터 경매를 본격 시행한다.

전자식 경매는 경매참가인들이 각자의 리모컨 형태의 응찰기로 사고자하는 가격을 누르면 경매 컴퓨터가 이들중 최고가를 가려내는 방식이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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