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말라리아 조심…부산서 올들어 첫 환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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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올들어 처음으로 부산에서 법정 제2종 전염병인 열대열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했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말 파푸아뉴기니에 있는 친지를 방문하고 지난달말 귀국한 金모 (29.수영구광안동) 씨가 두통증세를 호소, 동구초량동 침례병원에서 입원.치료중 혈액 도말검사를 실시한 결과 말라리아 원충이 발견됐다.

부산 = 강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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