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동양 접전끝 SBS 제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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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동양이 20일 의정부 원정경기에서 접전 끝에 SBS를 87 - 81로 꺾고 시즌20승 (19패) 째를 기록, 6강진출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반면 8위 SBS는 이날 패배로 6위 동양에 세게임차로 뒤지게 돼 사실상 6강진입이 힘들게 됐다.

이날 동양의 김병철은 25득점으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키스 그레이도 15득점.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SBS는 정재근이 30점을 넣으며 맹활약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의정부 = 강갑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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