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에 대규모 테러 임박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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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알카에다 조직원들이 바그다드에서 대규모 테러 공격을 준비 중이라는 첩보가 입수됐다고 이라크 주재 한국대사관이 8일 밝혔다. 한국대사관은 8일 교민에게 보낸 e-메일에서 "알카에다 조직원들이 바그다드를 대상으로 '바그다드 웨딩(Baghdad Wedding)'이라는 암호명의 대규모 테러 작전을 확정했다는 첩보가 입수됐다"며 "교민과 상사원들은 각별히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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