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황제' 암스트롱 종합선두 질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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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6연패를 노리는 랜스 암스트롱(미국.사진)이 프랑스 도로일주 사이클대회(투르 드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종합 선두에 나섰다. 암스트롱이 이끄는 미국우체국(US POSTAL)팀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아라스에서 열린 4구간(64.5㎞) 단체 독주경기에서 1시간12분3초270으로 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암스트롱은 중간종합 14시간54분53초로 팀 동료 조지 힌캐피에 10초 앞선 종합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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