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납 비리 국방과학연구소 간부 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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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8일 해군전력 증강사업과 관련해 군납 업자에게서 돈을 받은 혐의(뇌물)로 국방과학연구소 간부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1995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진행했던 대함 유도탄 무기 개발사업과 관련해 방산업체인 Y무역 대표에게서 3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이날 소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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