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가 올 임금 단체교섭 협상을 잠정 타결지었다. 기아차 노사는 7일 10차 교섭에서 ▶임금 7만5000원(기본급 대비 6.2%) 인상▶성과급 200% ▶생산판매목표 달성 격려금 100% 등 임단협안에 합의했다.
또 국내외 타 법인에 자본투자 등 자본 변동사항 발생시 조합에 사전 통보하고, 공장폐쇄가 불가피할 경우 해외공장을 우선 폐쇄한다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 노조는 9일께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아차 노사가 올 임금 단체교섭 협상을 잠정 타결지었다. 기아차 노사는 7일 10차 교섭에서 ▶임금 7만5000원(기본급 대비 6.2%) 인상▶성과급 200% ▶생산판매목표 달성 격려금 100% 등 임단협안에 합의했다.
또 국내외 타 법인에 자본투자 등 자본 변동사항 발생시 조합에 사전 통보하고, 공장폐쇄가 불가피할 경우 해외공장을 우선 폐쇄한다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 노조는 9일께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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