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첫 2번타자로 출전, 1안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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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최희섭(플로리다 말린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 2번 타자로 나서 2경기 연속 안타 및 득점을 기록했다. 최희섭은 7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1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 5타석 4타수 1안타(1볼넷.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2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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