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문희상 정무수석…장비같은 외모·조조같은 속 지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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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외모는 '장비 (張飛)' 지만 속은 '조조 (曹操)' 라는 평. 분석력.기획력은 당내 최고수준이라는 것. 김대중당선자에겐 직언을 서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金당선자의 청년전위조직인 연청 (聯靑) 중앙회장을 세차례나 맡을 정도로 신임이 두텁다.

졸업 후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나 데모전력 때문에 임용되지 못했다.

80년 서울의 봄때 동교동 진영에 합류했다.

김양수 (金洋洙.52) 씨와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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