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 초고속 64메가SD램 양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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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현대전자는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40% 이상 향상된 초고속 64메가 싱크로너스 D램 양산에 성공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정보처리속도가 6나노초 (1나노 = 10억분의1) 로 양산중인 64메가SD램중 속도가 가장 빠르며 인텔의 차세대 D램 규격인 'PC100' 을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현대전자는 설명했다.

현대전자는 올해 중반부터 팬티엄Ⅱ 프로세서등을 장착한 고성능 개인용 컴퓨터 (PC)에 본격 사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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