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틴경제 사이트와 학교현장 파견교육 등으로 청소년 경제교육에 앞장서온 중앙일보가 여름방학을 맞아 일한(日韓)경제협회.아이빛연구소 등과 함께 틴틴경제 캠프를 해외에서 개최합니다. 청소년들이 폭넓은 시각을 갖춰 글로벌 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틴틴경제 현장교육을 세계 무대로 확대한 것입니다.
틴틴경제 글로벌 캠프는 세계 경제의 중심인 미국 워싱턴.뉴욕과 일본 도쿄(東京)에서 이뤄집니다. 미국 캠프는 학생들이 뉴욕 월가(街) 등 현장을 찾아가 직접 보고 체험하며 전문가들에게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글로벌 안목을 갖추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일본 캠프는 현지 고교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시장경제를 체험하고 공동 사업을 구상하면서 두 나라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미래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친구가 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캠프 참가비용은 후원기관들의 도움을 받아 다소 저렴하게 책정했습니다. 중앙일보는 이번 첫 글로벌 경제캠프의 성과를 지켜본 뒤 참가 대상과 개최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