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관련 뉴스나 정보를 인터넷 방송으로도 볼 수 있게 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지난 1일 홈페이지(www.cpb.or.kr)를 통해 소비자교육과 정보제공을 전문으로 하는 인터넷방송 '컨슈머 TV' 시험방송을 시작했다.
컨슈머 TV는 매주 화요일 저녁 10분 내외의 소비자 뉴스를 방영하고, 소비자생활테마기획과 소비자 강좌 등 하반기 동안 40여편의 다양한 소비자 정보들을 소개한다.
소비자의 권익이 중대하게 침해되거나 소비자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경우 소보원에서 발령하는 소비자 경보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올해 말까지 시험방송이 실시되고, 본 방송은 콘텐츠를 보강해 내년에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