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전문학교들의 입학생 모집 시기가 다가왔다.
이들 학교에서는 학력.성별.경력등에 관계없이 희망자들에게 1년간 특정기술에 대한 지식.기능을 무료로 가르치고 기능사2급 자격증을 취득토록 도와준다.
이들을 관장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노동부 산하)에 따르면 올 2월 졸업예정자 6천여명 전원이 각종 기능사 2급 자격증을 땄으며, 전원취업이 확정될 정도로 수요가 많다.
현재 전국에 20여군데가 있다.
각 지역 직업전문학교마다 모집 직종이 다른데 정밀기계가공.전기제어.산업전자.자동차정비등은 수요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 학교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디자인.금형 귀금속공예등의 직종을 가진 곳도 있다.
이승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