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0곳 용도변경추진…17만여평 전용주거에서 일반주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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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서울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일대 1만4천2백여평과 청담동 경기고주변 8천1백여평등 강남구내 10개지역 17만1천여평이 전용주거지역에서 1종 또는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된다.

이에따라 건폐율은 50%에서 60%로, 용적률은 1백%에서 2백 (1종)~4백% (2종) 로 크게 늘어나게된다.

강남구 전용주거지역중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바뀌는 곳은 도산공원일대와 경기고 주변을 비롯 ▶논현동28 학동공원 일대 2만8천8백여평 ▶논현동83 논현초등교 주변 8천2백여평 ▶논현동83 관세청주변 1만6천여평 ▶역삼동687 상록회관 주변 1만9천여평 ▶논현동246 대한주택공사 주변 3만2천여평 ▶역삼동615 국기원 주변 8천2백여평 등이다.

시는 내달중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용도변경을 고시할 계획이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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