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용 백신 값 최고 71%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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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보건복지부는 6일 최근 환율상승 등으로 인한 원료가격 인상분을 반영, PDT백신 (백일해.디프테리아.파상풍을 동시에 예방하는 복합백신) 등 소아용 기초백신의 가격을 최고 71%까지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DT백신 (1㎖) 의 표준소매가는 71% 오른 3천4백20원, 홍역 (0.7㎖).풍진백신 (0.5㎖) 은 각각 44% 오른 2천3백원, 소아마비백신 (2㎖) 은 50% 오른 2천2백50원, 홍역.볼거리.풍진을 예방하는 MMR백신 (0.7㎖) 은 29% 오른 4천5백원이 됐다.

박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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