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제지, 신호페이퍼·일성제지 합병 재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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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신호제지는 계열사인 신호페이퍼와 일성제지의 합병을 재추진키로 하고 4일 증권감독원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6월5일이며 합병비율은 신호제지와 신호페이퍼, 일성제지가 1:0.7954:0.55로 돼있다.

신호제지는 당초 경영합리화를 위해 같은 상장계열사인 신호페이퍼와 비상장인일성제지를 5일 합병할 예정이었으나 작년 12월2일 열린 주총에서 정족수 미달로 합병결의가 무산됐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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