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공사장 매몰사고 원인은 무리한 공사기간 단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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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평택시 상수도가압장 붕괴사고를 수사중인 평택경찰서는 4일 시공사인 한신공영㈜측이 무리하게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벌이다 사고가 난 사실을 밝혀내고 현장소장 尹동구 (41) 씨 등 공사관계자 4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평택 = 엄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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