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물품 교환은 안방에서 하세요.”
IMF한파이후 한푼이라도 아끼기위해 중고물품 교환시장을 찾는 이들이라면 전화와 PC통신을 이용해 중고물품을 사고 팔수 있는 안내센터를 이용해 봄직하다.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중고물품 정보안내센터' 는 운반이 쉽지않는 컴퓨터.전자제품.가구류.주방용품 등 가정에서 사용하는 중고물품의 매매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 구청이나 여성단체가 운영하는 시민알뜰장의 장소와 시간들을 알려주기도 한다.
전화나 PC통신으로 연락하면 매매를 원하는 물품의 크기와 상태, 구입가격, 희망가격, 연락처 등을 기록한뒤 원하는 사람과 연결시켜준다.
전화 (753 - 0222~4) 를 이용하거나 PC통신의 경우 HITEL로 들어가 초기화면 GO SMARKET로 들어가면 된다.
매주 화~금요일 오전10~오후5시, 토요일엔 오전9~오후1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서울시 자치구는 2월 한달동안 다음과 같은 알뜰장을 운영한다.
문경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