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관계 들었다" 모니카 사귄 대학생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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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빌 클린턴 대통령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 파문을 일으킨 전 백악관 인턴직원 모니카 르윈스키와 지난해 데이트한 한 대학생이 당시 르윈스키로부터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자세히 들었다고 나서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

UCLA 정치학과 4년인 데니스 라이튼 (24) 은 최근 학교신문 데일리 브루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7월 르윈스키가 대통령과 '특별한 관계' 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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